수소도시는 교통, 산업, 주거 등에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도시를 뜻한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포승지구 내 개별 건물에 수소 연료전지를 설치해 공용 배관을 통해 공급받은 수소로 냉난방을 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포승지구에 '수소도시 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해 수소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기술개발도 지원한다.
“여기에 들어간 철근으로 프랑스 파리 에펠탑 29개를 짓고도 남습니다. 건물 길이가 640m니까 잠실 롯데타워(높이 555m)를 눕혀놓은 것보다도 길지요.” 7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에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DS부문장)은 지난 7월 본격 가동에 들어간 P3라인(제3공장)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그의 말대로 입구에서는 건물 끝이 육안으로 보이지 않았다.
수소도시는 교통, 산업, 주거 등에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도시를 뜻한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포승지구 내 개별 건물에 수소 연료전지를 설치해 공용 배관을 통해 공급받은 수소로 냉난방을 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포승지구에 '수소도시 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해 수소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기술개발도 지원한다.
경기 평택시가 서부지역 발전의 중심축인 안중역 주변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안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을 세웠다고 31일 밝혔다. 평택시 안중읍에 있는 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 및 포승평택선 건설에 따라 신설되는 역으로, 앞으로 개통되면 여객 및 화물운송을 담당하게 된다.